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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신학저널)에 실려진 논문(조윤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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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리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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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페이지 "신학칼럼"에 학술지(신학저널) 「갱신과 부흥」 2017. Vol. 20 에 투고되어 발행된(2017. 9. 30) 논문(조윤호 목사)이 실려져 있습니다
2. 제목 - 요한복음 19장 30절의 "다 이루었다"가 의미하는 것
3. 내용소개
[초록]
삼위일체 논쟁으로 불거졌던 325년의 니케아 공의회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한 아리우스를 정죄하게 된다. 여기서 니케아 신경은 ‘동일본질’, 그리고 성령은 ‘아버지로부터’만이 아니라 ‘그리고 아들로부터’도 출래된다는 이른바 ‘Filioque’를 말하게 된다. 그러나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는 필리오게에 대하여 서로 완전히 다른 길을 걸어간다. 서방교회는 성령의 출래에 대해, 성령은 ‘아버지로부터’ 뿐만 아니라 ‘아들을 통해서도’ 출래되어짐을 가르치지만, 동방교회는 성령의 출래에 대해 ‘오직 아버지께로 부터만’을 가르친다. 이런 가운데 신학적인 논쟁은 삼위일체의 논쟁에 이어 기독론으로 그 논쟁이 불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주 논점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양성에 대한 위격적 연합에 따른 문제였다. 그리스도는 위격적 연합을 통해 신성과 인성의 두 본성이 혼합을 이루지 않았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한 인격’ 안에서 속성의 교통을 이루며, 하나의 인격을 형성하였다. 이때 신성은 그리스도의 ‘한 인격’ 안에서 인성과 연합을 이루며 동일한 길을 걸었다. ‘비하’는 낮아짐을 말한다. 그리고 비하는 인성의 입장이 아니라 신성의 입장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말한다. 따라서 그리스도가 비하의 길을 걸은 것은 신성이 첫 번째 아담의 대속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의 ‘한 인격’ 안에서 비참의 길을 걸은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는 성육신과 삶의 과정을 통해 이 뜻을 이루어가게 된다. 본 논문은 그리스도가 첫 번째 아담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어떤 길을 걸었으며, 어떻게 완전한 제물을 담아내었는지 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비하의 출발은 성육신으로부터 이루진다. 그리고 비하의 결론은 십자가에서 마무리가 된다. 요한복음 19장 30절은 말한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루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니라.” 이 말씀은 대속을 이루기 위한 값은 죽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대속을 이루기 위한 완전한 제물이 되기까지는 이루어할 것들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불순종에 대한 값이었다. 종의 모습은 그 값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으며, 십자가에서 당하는 고난의 마지막 순간은 남은 저주를 완전한 제물로 담아내는 장면이었다.

키워드: 비하, 대속, 성육신, 위격적 연합, 신성, 인성, 한 인격, 순종,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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