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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월 9일(화요일) - 세 가지의 축복(민 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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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복의 주관자이십니다.

어제는 결혼한 지 24년이 되었습니다. 연애 기간 7년을 합하면 남편을 안지가 벌서 세월이 흘러 30년이 넘은 것 입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여전히 이사 가지 않아도 될 집하나 없고
물질 역시 제대로 한 번 풍족한 적이 없으며, 공장이 안고 있는 문제는 걱정거리 밖에 없으며, 건강은 노화로 인해 남편의 입에서 이제 영감이 다 되었다는 소리만 들리는 세월의 결과로 솔직히 말해 즐거운 결혼 기념 일 만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세상 계산기로서는 마이너스 인생인 것 같았지만, 그 모든 것이 플러스로 전환될 수 있는 것은 남편을 만나 주님을 만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태 신앙인 집안에 시집와서 환난과 핍박 없이 너무나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오늘 본문으로 둘 만의 살 길이 걱정이 아니라, 공장 모든 직원들의 건강까지, 새 직원을 구하는 일에 어려움까지 모든 걱정에 대해 축복의 기원자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업을 떠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기업으로 쓰임 받게 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순간순간 올라오는 걱정과 염려를 내려놓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가 걸어가야 할 미지의 세계도 전능자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의심하지 말아야 할 말씀 붙잡고 오늘도 씩씩한 신앙의 발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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