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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월요일) - 하나님의 손에서 오는 즐거움(전도서2: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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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자는 수고의 피곤함을 인생의 멍에로 느낍니다. 수고의 노력이 보답받지 못하고 수확의 기쁨이 흘린 땀에 비례하지 않을 때, 낙망의 늪에서 허우적 거립니다. 전도자는 자기 수고의 결과가 수고하지 않은 후대에게 넘어가고, 자기 지혜로 쌓아올린 업적이 후대의 우매함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합니다.

의인에게는 희락이, 죄인 앞에는 무거운 짐이 놓여 있다는 것은 지혜 전통의 골자를 이루는 부분입니다(잠13:22). 그러나 전도자의 뇌리에 쏟아진 인생의 세찬 바람은 "이것도 헛되다"로 일반적인 통념에 부정의 잣대를 내겁니다. 판단과 보응은 오직 하나님의 몫이기 떼문입니다.

그러니. 한 시절의 어려움만으로 하나님의 판단을 어림하고, 한 때의 부요함만으로 오만한 자리에 앉으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말고 하나님이 주신 인생이 선물로 받은 분복이라면, 오늘 나의 수고로운 삶도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선물이 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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