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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목요일) -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요한복음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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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함"은 도덕적 선량함이 아니라 양과 목자, 예수님과 그를 믿는 자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삯꾼이 "양을 버림"과 달리,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내어줍니다, 예수님은 "삯"이 아니라 "사랑" 때문에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내어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를 온전한 연합에 이르게 하십니다. 그러니 대가를 바라고 주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분의 양은 아닐 것입니다.

만물의 주이신 예수님은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버릴 권한과 다시 취할 능력"이 있으십니다. "버릴 권한"이란 죽음을, "다시 취할 능력"이란 그분의 부활과 이 우리에 들지 않은 양들(이방인)을 구원할 능력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회복 된 에덴의 정원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 아래 거하게 하실 것입니다(엡2:16-18).

빗소리가 반갑게 들려오는 것은 오래 참고 고대하던 간절한 마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에게는 간절한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빛과 진리이신 예수님을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요한은 그들의 참혹함과 세상의 비정한 풍경을 "분쟁'이라 표현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곁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숨결에 감격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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