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월요일) -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1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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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지나서야 도착하셨습니다. 아무도 죽음의 현실을 뒤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던 그때. 인간적인 기대가 완전히 사라진 후에 찾아오신 것입니다. "완전한 죽음만이 부활의 능력을 전적으로 증명하여" 하나님께 영광(4절)을 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절망스런 현실 앞에서 그저 낙담하라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섭리와 능력을 신뢰하라고, 믿음(26절)은 죽음마저 이긴다고 말씁하십니다.
마중 나온 마르다는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하지만 그분이 "여기에 계시지 않은" 이유, "지체하신" 이유는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또한 마르다는 예수님이 무엇이든 하실 수 있다고 믿었지만, 그 "무엇이든"에 나사로가 "지금" 살아나는 것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능력은 믿지만 사랑은 믿지 못했고 신비(섭리)가 들어설 여지도 없었습니다.
부활과 생명의 주이십니다. 예수님 밖에 있는 자는 살아있다 해도 실상 죽은 것이지만, 그분과 잇닿아 있으면 죽은 자도 살고 산 자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부활의 삶은 죽음 이후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경험하는 실재입니다. 믿음(26절)만이, 죽음으로 위협하는 사탄에게 굴복하는 대신 십자가의 삶을 살게 하고, 죽음 같은 현실 속에서도 부활의 삶을 맛보게 할 것입니다.
마중 나온 마르다는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하지만 그분이 "여기에 계시지 않은" 이유, "지체하신" 이유는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또한 마르다는 예수님이 무엇이든 하실 수 있다고 믿었지만, 그 "무엇이든"에 나사로가 "지금" 살아나는 것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능력은 믿지만 사랑은 믿지 못했고 신비(섭리)가 들어설 여지도 없었습니다.
부활과 생명의 주이십니다. 예수님 밖에 있는 자는 살아있다 해도 실상 죽은 것이지만, 그분과 잇닿아 있으면 죽은 자도 살고 산 자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부활의 삶은 죽음 이후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경험하는 실재입니다. 믿음(26절)만이, 죽음으로 위협하는 사탄에게 굴복하는 대신 십자가의 삶을 살게 하고, 죽음 같은 현실 속에서도 부활의 삶을 맛보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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