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토요일) - 서원의 완성, 축복의 지속(민수기6: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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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인은 헌신하기로 작정한 기간이 다 찼을 때 서원의 종료를 알리는 "헌물"을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헌신의 마음을 주시고, 그 헌신을 받아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제사였을 것입니다. 이제 특별한 목적을 위해 제약을 둔 일에서는 자유로워졌지만, 여전히 거룩하게 살고 싶은 갈망, 앞으로도 거룩하게 살겠다는 다짐의 제사였을 것입니다. 은혜가 헌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계속되는 봉사에 지쳤다면 은혜를 기억하고 예배의 기쁨을 회복해 달라고 구할 때입니다.
서약 기간이 끝난 나실인은 머리털을 밀어 화목제물 아래 불로 살라야 했습니다. 서원을 다 이행했다는 상징인 동시에, 머리카락에 미신적 효과를 기대하지 못하게 하는 처방으로 보입니다. 나실인 삼손의 힘의 근원은 머리털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상징물과 그것이 나타내는 대상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형식에 연연하여 본질를 놓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자기 백성에게 복 주시길 기뻐하십니다. 제사장은 복의 통로일 뿐,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라는 말 속에 복 주시는 분의 의지가, "네게"라는 말 속에 복 받는 대상과의 관계가 드러납니다. 하나님께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끝까지 축복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그분의 인격이고 실재이기에, 그 이름을 들먹이며 함부로 축복하거나 저주해서는 안 됩니다.
서약 기간이 끝난 나실인은 머리털을 밀어 화목제물 아래 불로 살라야 했습니다. 서원을 다 이행했다는 상징인 동시에, 머리카락에 미신적 효과를 기대하지 못하게 하는 처방으로 보입니다. 나실인 삼손의 힘의 근원은 머리털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상징물과 그것이 나타내는 대상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형식에 연연하여 본질를 놓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자기 백성에게 복 주시길 기뻐하십니다. 제사장은 복의 통로일 뿐,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라는 말 속에 복 주시는 분의 의지가, "네게"라는 말 속에 복 받는 대상과의 관계가 드러납니다. 하나님께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끝까지 축복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그분의 인격이고 실재이기에, 그 이름을 들먹이며 함부로 축복하거나 저주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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