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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7월 15일(수요일) - 분별력을 잃어버린 시대 앞에(왕하 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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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가뭄 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들 호박이 자신들의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는 양식으로 여겼지만 그런 들 호박이 죽음의 독이 있는 줄은 몰랐을 겁니다. 어쩜 마치 이 시대가 생명을 살리는 말씀처럼 널려져 있는 들 호박의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은 있지만 생명이 없는
쓴 물의 말씀......그래서 영적 암흑시대에 바른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복을 받은 것인지 모릅니다. 문제 해결 앞에 가루의 능력이 아니라, 가루를 사용하신 하나님의 능력이심을 영적으로 바라보는 분별력도 이 시대에 참으로 필요한 영적 훈련임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교회사역 중에 성경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바른 말씀과 바른 교리를 가르치는 일에 주력을 다하고 있는 사역입니다. 세상 계산기로 다져보면 늘 손해입니다. 무료 강의에 무료 점심 제공에 무료 섬김 등......그러나 그 힘든 모든 여건을 개의치 아니하고 주님의 핏 값으로 세우신 교회의 기능만을 생각하며 개척 이후 한 번도 소홀함이 없이 앞만 달려가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이해되지 못했던 부분이 이제야 이해가 되며, 오히려 순종하며 나아가는 공동체에 속한 성도로서 오히려 말씀을 배우러 오는 말씀의 생도들 앞에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내가 이런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그러니 힘들어도 바른 말씀 사역 앞에 굽힘이 없으신 목사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리며, 갑절이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하시는 엘리사 같은 목사님에게서 하나님의 바른 말씀과 바른 교리를 배우는 일에 더욱 부지런한 생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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