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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8월 12일(수요일) - 예수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고전 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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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이신 주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의 신앙은 정말 모든 삶 자체가 예수의 값으로 사는 자인 것 같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열정적인 복음 증거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무조건 해야 되는 사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도 대상자를 관리할 때도 어느 날 갑자기 교회 행사 시 한 번 와 볼래 라는 식은 너무나 이기적인 방법이라, 자주 전화를 하여 안부를 묻기도 하고 때로는 시간을 내어 식사를 대접하기도 하는 등으로 친밀하고 진심어린 교제를 이어가야만 그들의 마음도 내가 교회 다니고 있음을 잊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복음 듣기를 거부할 때는 낙망과 실망으로 서운하기도 하면서 지칠 때도 있습니다. 세상 말로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신약 사도 바울의 복음에 대한 사명감을 두고 보자면 포기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교회 전도 축제를 두고 교회에 새 가족을 불러 모아 앉혀 놓기만 하면 그 뒤의 일은 성령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시니 성령 하나님께 맡기고 무조건 초정하는데만 사력을 다하라고 했답니다. 맞는 말씀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것 같지만, 중요한 것은 복음 증거가 교회 행사시에 자리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되어서는 아니 될 것 같고, 다른 성도들에게 보여주는 체면 유지의 복음 증거가 되어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 반드시 상급이 있음을 잊지 않고 모든 때를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그 값으로 부지런히 달려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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