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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수요일) -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 번영과 영광(왕상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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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4:20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4: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4:22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4:23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4: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4: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4:26 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4:27 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4:28 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도입)
솔로몬의 초기,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을 가진 솔로몬을 하나님께서는 축복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3가지의 큰 축복을 받습니다. 첫 번째는 ‘지혜’였으며, 두 번째는 ‘부귀’, 세 번째는 ‘영광’의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부어주신 지혜의 영은 ‘두 창기의 아들’의 어미가 누구인지 밝혀냅니다. 이런 솔로몬은 내각의 구성을 통하여 하나님의 지혜의 영을 부여받은 자가 어떠한지 증명시켜 줍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으로 나아가는 솔로몬을 향해 축복합니다. ‘부귀’와 ‘영광’을 이루어갑니다. 본문은 이러한 사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증명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부귀’와 ‘영광’은 가상적이거나 상징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부귀’와 ‘영광’의 축복은 솔로몬에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을까요?

(20~21)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으로 세워진 자를 위해 민족을 번성시키고, 나라의 지경을 넓힐 뿐만 아니라 평안과 주변을 다스리는 권세 있는 나라로 세워나갑니다

솔로몬이 다스리던 시대가 어떠했는지 성경은 한 절로 증명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20절)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영토가 북쪽으로는 ‘유브라데 강’, 서쪽으로는 ‘블레셋’, 남쪽으로는 ‘애굽’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력이 미쳐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창 15장)을 통해 ‘땅’에 대한 약속을, (창 22장)을 통해서는 자손의 번영에 관한 것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확고했던 솔로몬 시대에 그 뜻을 이뤄갑니다.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되었다’는 것은 그저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나라가 강성해졌다는 것으로 연결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경이 블레셋과 애굽에까지 영향이 미쳤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나라의 강성함은 에돔과 모압, 아람 등과 같은 나라가 솔로몬 왕국에 조공을 받치지 않으면 안 되는 봉신의 관계로까지 그 모습이 발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탐욕과 인본적인 힘이 지배하는 세상적 판단을 가진 자를 통해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질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히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 나라를 향해 분명한 신앙을 가진 자를 통해 그 뜻을 이루어갑니다. 이러한 자의 지경을 하나님께서는 넓히시고, 강성하게 만들어갑니다. 솔로몬의 역사는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2~25)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으로 세워진 자를 풍요와 번영을 누리게 함으로써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어갑니다

(22절)은 당시 솔로몬의 왕궁에서 만든 빵의 양은 밀가루가 ‘90 고르’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고르’가 약 220ℓ에 해당하는 양으로 볼 때 ‘90 고르’는 약 14,000명이 먹을 수 있는 빵의 양입니다. 뿐만 아니라 솔로몬 왕궁에는 각종 먹을 고기가 풍족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22, 23절) 하나님을 분명히 인식하는 온전한 신앙을 가졌던 솔로몬에게 혼자의 양식이 아니라 왕궁 전체를 이끌어가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풍족함으로 채워줍니다. 솔로몬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통해서도 풍족함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25절)에서 설명되고 있는 ‘브엘세바’는 애굽과 가나안 땅의 경계를 말합니다. 그리고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풍요와 번영 그리고 평화를 상징합니다. 그러니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25절)라는 말씀은 솔로몬이 다스리던 시대의 이스라엘은 풍요와 번영 그리고 평화가 가득했다는 것을 증거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으로 세워진 자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를 일으키는지 솔로몬의 시대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풍요와 번영을 누리게 함으로써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어간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26~28)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으로 세워진 자를 위해 필요와 공급을 충만하게 함으로써 그 약속을 이루어갑니다

솔로몬을 향한 하나님의 ‘부귀’와 ‘영광’의 약속은 그 지경을 넓히는 것과 풍요와 번영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솔로몬이 나라를 지키고 다스리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필요와 공급을 차고 흘러넘치도록 부어주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솔로몬으로 하여금 왕국의 기반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많은 병거 부대와 기병 부대를 허락합니다. “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26절) 그리고 ‘12 지방 관장들’을 통해 솔로몬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들에게 먹을 것이 부족함 없도록 공급하게 합니다.
각기 직무에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을 것을 공급합니다. 한 마디로 군수물자를 원활하게 잘 공급하여 국방에 차질이 없도록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으로 세워진 자를 향해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이루실 때 그의 필요와 공급뿐만 아니라 그 나라에 필요한 것까지 차고 흘러넘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이며, 약속이기도 합니다.

(적용)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으로 세워졌던 솔로몬을 향해 민족과 나라의 지경을 넓혀줍니다. 그리고 풍요와 번영과 필요와 공급을 충만하게 함으로써 ‘지혜’에 이어 ‘부귀’와 ‘영광’이 어떻게 솔로몬에게 역사적으로 임했는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솔로몬 왕국의 풍요와 지혜의 왕국에서 태평성대의 세월을 살아갔던 백성들이 부럽습니까? 부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와 평강의 왕’이신 구세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새 언약의 신앙’으로 세워진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의 결실을 맺을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새 언약의 신앙’ 가운데 세워진 우리를 향해 솔로몬 왕국의 백성들이 누렸던 것보다 더 큰 기쁨으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충만하게 내려 주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솔로몬은 눈에 보이는 ‘지혜’와 ‘부귀’ 그리고 ‘영광’을 얻었지만 ‘새 언약의 신앙’이라는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앙 가운데 세워진 우리에게는 더 큰 영광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비록 눈에는 보이지 아니하지만 솔로몬이 누렸던 ‘지혜’와 ‘부귀’ 그리고 ‘영광’보다 더 큰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믿음 가운데 오늘도 힘 있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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